오늘은 간만에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마늘빵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리 컨셉은 '적당히'입니다.

1. 재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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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간마늘, 버터, 설탕, 빵 되겠습니다.


2. 재료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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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빵을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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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마늘을 적당히 떠서 그릇에 담습니다.
버터도 적당량을 적당한 크기로 섞기 좋게 잘라서 마늘과 함께 그릇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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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설탕을 적당히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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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섞어 줍니다.

3.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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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놓은 빵에 버터, 간마늘, 설탕 섞은 것을 잘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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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적당한 온도의 오븐에 빵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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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가 녹기 시작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면 오븐에서 꺼냅니다.
드디어 요리사 등장!!!
컨셉에 맞게 적당히 진지한 표정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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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마늘빵을 그릇에 담습니다.
적당한 그릇을 찾지못해서 그냥 냄비를 급조했습니다.

4. 맛있게 먹기
죄송합니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냥 맛있게 먹는모습을 상상하세요.ㅡㅡㅋ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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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다

Tourism/Australia 2007. 8. 15. 14:18
한국은 여름이지만 지금 제가 있는곳은 온 세상이 눈으로 덮힌 겨울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이곳에 도착했지만, 타고난 게으름으로 인해 겨울의 끝자락에 와서야 사진을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더위의 막바지에 있는 친구들에게 약간이나마 이곳의 시원함이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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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호텔 앞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reception desk로 가는길에 그냥 한번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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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까먹었습니다.
대략 스키장에서 반대편 산쪽을 찍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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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반대편 산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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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입구쪽에 있는 강근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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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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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찍어본 곳 근처에서 기념 샷!!
눈맞고 오랫동안 돌아다녀서 그런지 웃고는 있지만 표정이 그다지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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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t a day 2007. 7. 27. 19:04

오늘은 간략하게 나에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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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밝게 빛나는 사람입니다.^^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삶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젊은이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잠자는 것을 좋아하고, 어지르기를 좋아하는 약간은 게으른 사람입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성별이 남자인 친구보다 여자인 친구가 더 많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ㅋㅋ

머리가 복잡할 때는 청소를 하는 버릇이 있고, 언제나 웃으려고 노력하며,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것에는 곧 잘 몰입하지만, 익숙해 지면 쉽게 싫증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세상 하나뿐인 동생을 사랑하고, 컴퓨터를 사랑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스노우보드를 좋아하고, 포켓볼을 좋아하고, 농구를 좋아합니다.

헬스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은 스트레스에는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나약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Beautiful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한 억세게 운좋은 사람입니다.^^

손잡기를 좋아하고, 키스를 좋아하고, 평범한 여자보다는 야한여자를 좋아합니다.

나에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한없이 작아지는 나를 싫어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항상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 고민하기도 하고, 가끔은 나 자신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하게 살아온 것을 후회하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러시아를 꿈꾸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 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세상에서 가장힘든 조금은 철이 덜든 사람입니다.


‘태양은 없다‘의 ’홍기‘를 동경하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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