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휴일을 맞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옆집 사람들과 급!!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아주 가까이 있는 휴양지 몇 번을 다녀왔는지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갔다온 Bribie Island!!

따사로운 햇살이 반져주는 오늘은 특별한 하루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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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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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여유로움 속에서 우리도 우리만의 햇살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웃음과......

약간의 위험한 설정....

인생 별거 없습니다.
인생은 합성입니다.
약간의 힘든 표정과 약간 위험해 보이는 배경ㅋㅋㅋ(포토샵 실력이 전보다 좀 더 깔끔해진것 같습니다^^;;;)

매번 선착장에서만 머무르던 약점을 극복하기위해 새로운 곳을 찾아 가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간곳이 섬 어딘가에 있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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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ig가 가이드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좋아라 따라가는 관광객들....ㅋㅋ

해변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나무 숲을 지나.....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바닷 바람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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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즐기는 사람....

재밌게 놀다보니 배가 고파진 우리는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 빅맥은 게임도 안됩니다.ㅋㅋ
먹기 전에 기념 촬영도 잊지 않았습니다.

Bribie Island에는 새로움, 휴식, 재미 그리과 맛있는 햄버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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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알고 지내던 Tim아저씨네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Tim아저씨와 Anabel아줌마입니다.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한 후.....
(참고로 호주에서는 파티에 초대를 받으면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자기가 마실 술은 자기가 가져가야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 아줌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호주에 있는동안 저에게 있어 엄마같은 존재인 자칭 타칭 Ben's Australian m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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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메인 행사인 짧은 연설을 곁들인 케익 컷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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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닥불 근처에 둘러앉아서 마쉬멜로우를 구워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조금 피곤했던 저는 일찍 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사진한장 찍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생일 파티를 경험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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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헬스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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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스쿼시코트에 딸린 헬스장이지만 나름 갖출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간만에 카메라 앞에서 폼도 잡아보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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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지 3주 밖에 안됐지만 상반신도 살짝 공개해봅니다.
별로 볼건 없습니다.ㅡㅡㅋ

계속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번엔 더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기대하진 마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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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도 Canberra에서의 2박 3일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남은건 못다가본 곳들에 대한 아쉬움.....


남은 여운도 훌훌 털어버리는 의미에서 미처 가보지 못한 몇곳에 대해 짧게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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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곳중 한곳.

‘대사관 투어’라 불렀던 얄라룸라(Yarralumla)지역입니다.

이곳은 세계각국의 대사관과 공관들이 있는 일종의 정치특구로 각국의 건축양식을 따른 전통적인 건물들이 인상적이 곳입니다.

인상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요??

본의 아니게 한번 다시 갈일이 있었습니다.


운전 면허증 공증받으러 한국 대사관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업무상 간거라서 카메라를 놔두고 갔기에 사진은 없습니다.

그냥 대충 차로 둘러만 봤는데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무쟈게 조용합니다.

그리고 한국 대사관....

전 우리나라가 좀더 강대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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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높이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 중 하나일것 같아 열기구도 한번 타보고 싶었으나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관계로 짧은 일정상 생략했었습니다.

하지만 열기구는 시드니나 브리즈번등 다른 도시에서도 시도해볼수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꼭 타고야 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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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ington Green Garden입니다.

미니어처 공원인데, 우리나라도 경기도 어딘가에 유사품이 있습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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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간 한국도 추가된다고 팜픔랫에는 적혀있었습니다.

아마도 불국사가 추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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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rra에서 국회의사당을 보지 않고 가는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전 둘 다 못했습니다.

둘 다 안했습니다.

국회의사당....

문닫아서 못간게 아니라 바빠서 못갔습니다.

사진......

다른데서 하도 많이 찍어서 생략했습니다.

배터리 없어서 못찍은거 아닙니다.


여튼 세계최대 높이의 국기 게양대가 있는 국회의사당.....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독특한 설계가 돋보인다고 하는 Commonwealth Place,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비슷하게 생긴 국립도서관, Canberra의 과거와 현재 모든 것을 볼수 있는 National Captal Exhibition 등도 가볼만한 곳들인것 같습니다.


짧고도 긴 Canberra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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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호주의 수도와 이별을 해야 하는 날이 왔습니다.

공항으로 가기 전 시간이 좀 남아서 Caption Cook Memorial Water Jet을 보러 갔습니다. 이곳을 Cook선장의 호주 상륙 200주년을 기념하여, 1970년에 세워진 곳으로, 6톤의 물기둥을 147미터까지 뿜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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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시간이 안되서 분수는 물줄기를 뿜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냥 갈까 고민하다, 시간도 여유있고해서 나무 밑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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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아낸 첫 번째 물줄기!!!

멀리서 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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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뻗어나가는 물줄기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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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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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도 좀 둘러보면서 Canberra와 작별인사를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호주에서의 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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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타콘에서 노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구 국회의사당에 도착하니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국회의사당은 문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가 될 구 국회의사당을 잽싸게 훑어 보기위해 안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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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한쪽편에 있는 국회의사당의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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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배지 달고다니는 아저씨들이 싸우는 곳이랑 닮았습니다.

호주사람들은 이곳에서 싸움대신 정치를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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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높아보이는 사람이 쓰던 집무실인가 봅니다.

마네킹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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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룸이라고 적혀있는데.....

대략 접견실이나 휴식공간인듯 합니다.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저는 잽싸게 Portrait Gallery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정치카툰이나 정치가의 초상화 그리고 신문에 연재되었던 시사만화등을 전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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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복도 곳곳에는 옛날에 한가닥 했음직한 사람들의 초상화가 걸려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금지인줄 모르고 셔터를 눌렀다가 직원한테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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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혼난거 한번더 셔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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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봤다해서 눌렀었는데 팜플랫에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폐관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나와서 아쉽지만 관람을 마쳐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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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정면에 보이는 왠지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초라한 건물(?)

알고 보니 Aborogonal Tent Embassy!!

호주 원주민의 천막 대사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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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원주민들의 영토권을 인정하지 않는 호주 정부에 대항하여 세워진 곳으로 호주 역사속의 애버리진의 슬픈 현실을 엿볼수 있는 문화적으로 아주 의미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날 계획했던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저무는 해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에 아쉬움의 무게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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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acon두번째 포스트입니다.


Gallery 4 : Wavelength

이곳은 진동과 관련된 것들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음악, 색, 진동, 반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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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앉아있는 퀘스타콘 걸 발견!!!!

혼자 있는게 외로워 보여서 살짝이 근처에 앉았습니다.;;;;

Harmonograph라는 것에대해 설명해 줬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커다란 판위에 임의의 위치에 무거은 추같은걸 올린다은 판을 흔들어 판의 움직임을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관람한 사람들한테 나눠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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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장 받았습니다.^^;;;


Gallery 5 : Awesom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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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알겠지만 지구과학관입니다.

여러 가지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들을 재현해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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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구려서 전혀 아닌것 같이 보이지만 토네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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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도 있습니다.


지진체험관도 있습니다.

사진은 없고,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기기결함으로인해 재생이 안됩니다.;;;;

지진 그까이꺼 별거아니더이다.....

그냥 경보기 울리고, TV 좀 안나오고, 수도꼭지 터지고, 싱크대 선반 좀 기울고, 접시 몇 개 떨어지고, 불몇번 깜빡거리고, 가스 좀 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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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을 일으킨 지구!!!

당신은 Awesome!!!!


Gallery 6 : Top Secret : Licence to 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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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한번쯤 꿈꾸었던 007이 될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Tv에서 보던 스파이 영화를 어설프게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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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가 되기위해서 수행해야되는 퀘스트가 적힌 시험지입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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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암호 생성기와 해독기입니다.

시험지에 있는 암호를 풀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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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가 되기위해서는 사막에도 갔다와야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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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문제를 푸는 컴퓨터입니다.ㅡㅡㅋ


이것 저것 많이 했는데, 시험문제 푸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찍는걸 까먹었습니다.


Gallery 7 : Imagination Factory : Invent an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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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acon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전시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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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자동차에 적용된 물리적 법칙을 모형으로 만들어 체험할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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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지식의 양이 늘었다는 생각에 출구로 뿌듯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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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알아낸 사실....

Questacon도 관광객한테 욕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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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berra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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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acon에 다녀 왔습니다.^^&

Questacon은 일종의 과학기술 체험관으로 호주와 일본이 합작해서 만든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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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만난 세계적인 천재 아인슈타인박사와 가볍게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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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마주한 키 커지는 거울과 키 작아지는 거울....

키 커지는 걸로 가져오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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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고 확인 도장을 받았습니다.

도장이 참.......그렇습니다.;;;;;;;


Gallery 1 : Sports Quest

첫 번째 전시관은 운동과학과 관련된 곳입니다.

Questacon의 가장 큰 장점!!!

모든 전시관이 체험위주로 되어있다는것.....

그래서 당연히 체험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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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to Pedal.....

대략 모니터에 나타난 만큼 먹고 자전거로 모든 열량을 소모하는데 드는 시간을 보여줍니다.

1시간 14분 걸린답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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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빨리 걸을수 있는지도 측정해 봤습니다.

숨차서 기록확인하는걸 깜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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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던지기입니다.

야구알죠?? 그겁니다.;;;;

기록이 참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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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력 테스트...

기록은 대략 50cm....

보통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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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테스트....

1분가까이 서있자니 지겨워서 중간에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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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로봇입니다.

버튼 4개로 로봇 다리를 움직이는건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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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스노우보드지만 타보니 스케이트보드였습니다.

오락실에서 언젠가 한번 해봤음직한 게임 같았습니다.

간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피곤했습니다.


Gallery 2 : Side Show

대략 간단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게임들이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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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축제때 볼수있음직한 놀이기구들....

광대인형에 공넣기,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오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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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시도해본 단두대 체험....


전 동심을 잃었나 봅니다.

얘들은 모두 즐거워하는데 전 하나도 재미가 없었습니다.ㅠ,.ㅠ


Gallery 3 : Mini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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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에서 추측할수 있듯이 미취학 아동 전용입니다.

전 이미 성인이지만 그래도 호기심에 살짝 둘러 봤습니다.

전시관 안의 사람들도 절 살짝 둘러보더군요.;;;;


스크롤의 압박으로 포스트를 두 개로 나눠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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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드디어 Canberra의 남쪽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두 개밖에 없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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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적지는 국립 미술관!!!

역시나 약간 헤매긴 했지만, 이번엔 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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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입구와 그옆에 자리한 미술관....

왠지 뿌듯합니다.

그리고 호주사람들이 좋아하는 공중에 매달아놓은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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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근처에서 발견한 돼지인지, 개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한 이놈!!!

그냥 개돼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ㅡㅡㅋ

부르고 나니 욕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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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과 종탑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서 잽싸게 맘에드는 조형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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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낮익은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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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
BowWow는 호주에서도 유명한가 봅니다.

국립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걸 보니 말입니다.;;;;;


역시나 미술관 답게 전시관은 사진촬영을 금지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눈으로 다 보고왔습니다.

보여주고 싶은게 많이 있는데, 그렇다고 눈을 뽑아줄수도 없는거고....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해 대략 인상적이었던 그림앞에서 살짝이 셔터를 한번 누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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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두건을 쓰고 있는 남자와 여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눈에 익은 그림들입니다.


잽싸게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길에 기념품 코너에서 누군가에게 줄 작은 선물을 하나 사들고 나왔습니다.



미술관에서 손내밀면 닿을곳에는 대법원과 국립도서관이 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가서 문을 닫았지만 평일에 간다면 한번쯤 가볼만하고 곳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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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오두막 비슷하게 생긴게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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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거기 어디 근처에 있는듯 한데......

아무래도 길을 또 잃었나 봅니다.

그래서 계획을 급수정!!

Blundell's Cottage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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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눈에들어온 이곳!!

일단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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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Carillon이라는 곳인데....

뭐라 해석을 해야할지....

여하튼 아주큰 종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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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rra가 호주의 수도가 된 50주년 기념으로 1970년에 영국정부가 선물한 것으로, 안에는 53개의 bronze bell이 들어있는 50미터 높이의 탑입니다.

7킬로그램부터 6톤까지 다양한 무게의 종들이 있고, 4옥타브 반까지 소리를 낼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혹시나 소리가 나지 않을까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소리는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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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기다릴수만은 없기에 다음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는길에 저 멀리 호수 위 작은 섬에 우뚝 서있는 탑이 보이길래 아쉬움에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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