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지하철역에서 본 광고입니다.

여자의 손을 꼭 잡고 남자가 말했습니다.

“내가 죽을때 까지 날 사랑해 주겠소?”

여자가 대답합니다.

“싫어요...”

;;;;;;;;;;;;;;;;;;;;;;;;;;;이러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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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손을 꼭 잡고 남자가 말했습니다.

“내가 죽을때 까지 날 사랑해 주겠소?”

여자가 대답합니다.

“싫어요....내가 죽을 때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꾸미지 않은 우리 사랑은 영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랑하세요.

사랑할수 있을때......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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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도 Canberra에서의 2박 3일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남은건 못다가본 곳들에 대한 아쉬움.....


남은 여운도 훌훌 털어버리는 의미에서 미처 가보지 못한 몇곳에 대해 짧게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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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곳중 한곳.

‘대사관 투어’라 불렀던 얄라룸라(Yarralumla)지역입니다.

이곳은 세계각국의 대사관과 공관들이 있는 일종의 정치특구로 각국의 건축양식을 따른 전통적인 건물들이 인상적이 곳입니다.

인상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요??

본의 아니게 한번 다시 갈일이 있었습니다.


운전 면허증 공증받으러 한국 대사관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업무상 간거라서 카메라를 놔두고 갔기에 사진은 없습니다.

그냥 대충 차로 둘러만 봤는데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무쟈게 조용합니다.

그리고 한국 대사관....

전 우리나라가 좀더 강대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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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높이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 중 하나일것 같아 열기구도 한번 타보고 싶었으나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관계로 짧은 일정상 생략했었습니다.

하지만 열기구는 시드니나 브리즈번등 다른 도시에서도 시도해볼수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꼭 타고야 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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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ington Green Garden입니다.

미니어처 공원인데, 우리나라도 경기도 어딘가에 유사품이 있습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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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간 한국도 추가된다고 팜픔랫에는 적혀있었습니다.

아마도 불국사가 추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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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rra에서 국회의사당을 보지 않고 가는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전 둘 다 못했습니다.

둘 다 안했습니다.

국회의사당....

문닫아서 못간게 아니라 바빠서 못갔습니다.

사진......

다른데서 하도 많이 찍어서 생략했습니다.

배터리 없어서 못찍은거 아닙니다.


여튼 세계최대 높이의 국기 게양대가 있는 국회의사당.....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독특한 설계가 돋보인다고 하는 Commonwealth Place,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비슷하게 생긴 국립도서관, Canberra의 과거와 현재 모든 것을 볼수 있는 National Captal Exhibition 등도 가볼만한 곳들인것 같습니다.


짧고도 긴 Canberra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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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호주의 수도와 이별을 해야 하는 날이 왔습니다.

공항으로 가기 전 시간이 좀 남아서 Caption Cook Memorial Water Jet을 보러 갔습니다. 이곳을 Cook선장의 호주 상륙 200주년을 기념하여, 1970년에 세워진 곳으로, 6톤의 물기둥을 147미터까지 뿜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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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시간이 안되서 분수는 물줄기를 뿜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냥 갈까 고민하다, 시간도 여유있고해서 나무 밑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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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아낸 첫 번째 물줄기!!!

멀리서 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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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뻗어나가는 물줄기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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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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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도 좀 둘러보면서 Canberra와 작별인사를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호주에서의 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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