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다가옵니다.
시차때문에 미국은 한국보다 하루 늦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2009년의 마지막은 Long beach에서 보냈습니다.
이래저래 호주서부터 인연이 많은 Red bull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거리 곳곳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비슷한것들이 보입니다.
Red bull No Limits.
올해는 카점핑을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rainbow harbor에 설치된 특별 무대입니다.
드라이버와 인터뷰도하고, 작년에 다른 도시에서 했던 영상도 보여주고, 나름 이것 저것 많이 했습니다.
장장 3시간을 기다리고 나서야 시작한 쇼!!!
'부릉~~부릉~~획~~' 하더니 5분만에 끝나 버렸습니다.
허접한 실력으로 찍은 점프 장면입니다.(클릭해서 큰그림으로 보세요)
메인 이벤트가 끝나고 다른 곳에서 오토바이 묘기가 있었습니다.
완전 허접하게 찍힌 오토바이 묘기 장면..
형체만 알아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담아놨습니다.
인터넷 사정이 열악한 관계로 업로드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행사장 다른 한쪽에서는 드리프트 시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늦게가서 자리를 못잡아서 아쉽게도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입구 근처에 자리한 SUBARU부스.
카 점핑했던 드라이버가 타던 다른 기종의 차량과 튜닝머신 그리고 신형 모델 차량을 전시해놓고있었습니다.
차를 완전 좋아하는 나...한참을 구경했습니다.ㅎ
차 앞에 서서 기념촬영도 하고....
드라이버 이름도 잊어버리지 않게 찍어왔습니다.
Travis Pastrana....5분만에 쇼를 끝낸 사람 이름입니다.
나오는 길에 카 점프 출발지점에서 인증샷!!
2009년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