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s companies also benefit from subscriptions because they get a new way of reaching customers.’
Apr 13,2012

Memebox CEO Ha Hyung-seok shows samples of the many branded cosmetics his company sends customers for a monthly subscription fee. Provided by the company

While online retailers are frustrated with a revised cosmetics law that completely banned their sale of cosmetic samples from Feb. 5., there’s a 29-year old businessman who earns 200 million won ($175,453) a month by selling cosmetics samples to consumers on monthly subscription service.

Ha Hyung-seok, a fashion marketing graduate of 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 started cosmetics subscription commerce in Korea by launching Memebox last December.

Since then, Memebox has attracted over 10,000 subscribers.

“Just like newspapers, which deliver the essence of information to readers, I saw potential in a subscription system that delivers the best products picked by experts,” Ha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JoongAng Ilbo last Friday.

Memebox sends customers a box of cosmetics samples from 10 premium brands such as Vichy, Guerlain, and L’occitane for a 16,500 won monthly subscription fee.

Ha gets cosmetics samples free of charge from cosmetic companies, but he says they benefit from the business model too.

“Free cosmetic samples were normally given away at department stores or mailed with magazine subscriptions,” Ha said. “Given that many women prefer to test products before buying them, cosmetics firms also benefit from subscription commerce because they get a new way of reaching customers.”

A revised cosmetic law prohibits the sale of samples but Memebox said its business is legal because it doesn’t charge customers by the piece but rather by a monthly subscription.

Before starting Memebox, Ha worked at social commerce company Ticket Monster’s fashion beauty division in Korea and as an intern for high-end men’s fashion brand Tom Ford in New York, coordinating the brand’s official model, Brad Pitt.

Ha got the idea of Memebox from a friend who runs a similar business in Hong Kong.

Subscription commerce for samples was pioneered by U.S. company Birchbox, which has been delivering a box of cosmetics samples per $10 monthly subscription since 2010.

“We try to put items worth 100,000 won in a box,” Ha said. “From the consumers’ standpoint, they pay less than 20 percent of the market price.”

Ha started Memebox with 35 million won in investment from himself and four partners. It wasn’t an easy start, he says.

Ha made cold calls to set up meetings with marketing people at cosmetics companies. Ha’s four partners prepared the boxes of samples and marketing was done through social networking services.

“We earned a profit from the first month because we minimized expenses,” Ha said. “We were ignored by cosmetics companies when we first approached them, but now they come to us .”

Memebox’s next goal is to sell products for babies, men and soldiers.

“Some organic produce growers contacted us because they’re interested in using our business model,” Ha said.

Currently, all subscribers at Memebox get a box with the same cosmetic items per month, but the company is currently in discussions with cosmetics firms about providing samples tailored to each customer’s skin type.

“We will continue providing valuable information and products to customers to achieve sustainable growth,” he said.


By Lee Soo-ki, Kim Mi-ju [mijukim@joongang.co.kr]

 

한글 관련 기사

공짜로 받은 화장품 팔아 월 2억 버는 20대男


월 1만6500원 회비 내면 고가 화장품 보내주는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


고가의 화장품들을 공짜로 구한 뒤 이를 소비자들에게 팔아 월 2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는 이가 있다. 화장품 전문 서브스크립션커머스 업체인 미미박스의 하형석(29) 대표다. 서브스크립션커머스는 일정액의 월 회비를 내면 업체가 알아서 상품을 골라 정기적으로 보내 주는 새로운 거래방식이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미미박스는 만 3개월여 만에 1만여 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했다. 하 대표는 “알짜 정보를 엄선해 전해 주는 신문처럼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안목으로 제품을 골라 전해 주는 서브스크립션커머스 사업모델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의 유명 디자인학교인 파슨스스쿨을 나왔다. 사회생활은 남성용 명품 브랜드 톰포드에서 시작했다. 미국 뉴욕의 톰포드 매장에 무작정 찾아가 “인턴으로 취직시켜 달라”고 졸라댄 결과였다. 톰포드에서는 전속 모델이던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의 코디로 활동하다가 귀국 후 소셜커머스업체인 티켓몬스터에서 근무했다.

 ‘공짜로 물건을 받아다 판다’는 아이디어는 홍콩에서 비슷한 사업을 하는 친구로부터 얻었다. 화장품은 록시탕·겔랑·비쉬 같은 유명 회사 10여 곳에서 무상으로 받고 있다. 화장품 회사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화장품 업체들은 지난 2월부터 공짜 견본(샘플)을 일절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법이 이를 막았다. 그러나 화장품 회사들이 소비자가 아닌 서브스크립션커머스 업체에 제품을 무료로 넘기고, 서브스크립션커머스 회사가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유료로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다. 화장품 업체 입장에서 볼 때 중간에 미미박스를 끼면 샘플을 무료 제공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화장품 회사들은 미미박스를 활용하게 됐다.

 공짜로 얻은 화장품을 판매하지만 미미박스는 매월 회원들에게 회비(1만6500원)를 받는다. 그는 “회원에게 보내는 박스 한 개당 10만원어치 정도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가의 20%가 채 안 되는 월 회비로 구매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동업자 4명과 자본금 3500만원으로 시작한 창업 초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화장품 회사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무작정 마케팅 담당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했다. 포장도 동업자 네 명이 직접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입소문 마케팅을 무기로 판촉비용을 최소화했다. 하 대표는 “ 비용을 줄인 덕에 영업 첫 달부터 이익을 냈다”며 “초기엔 화장품 회사로부터 문전 박대도 많이 당했지만 최근에는 되레 유명 브랜드 쪽에서 먼저 화장품을 대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온다”고 했다.

 다음 목표는 서비스 폭을 넓히는 것. 화장품에 아기용·남성용·군인용 등의 서비스를 더할 계획이다. 하 대표는 “유기 농산물 업체 등에서도 우리 같은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하고 싶다며 연락이 온다”며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제품을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

월간지를 정기구독하면 매달 잡지가 배달돼 오는 것처럼 회비를 내면 화장품 등을 배달해주는 판매기법.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버치박스(BirchBox)가 대표 업체다.[중앙일보]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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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7:23 / 수정: 2012-03-30 03:26
9월께 포털 구축
농업인과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온라인 사이트가 만들어진다. 2학기부터는 교육비 절감을 위해 ‘e교과서’가 웹 기반으로 제공된다.

정부는 29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싱싱장터’를 보완해 오는 9월 종합 농산물 온라인 포털로 구축하기로 했다. 이 포털 사이트는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우체국 쇼핑, 농협 e쇼핑, 사이버거래소 등과도 연계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국내 농산물의 유통단계 축소와 가격안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직거래가 늘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과서 가격 안정 방안도 나온다. 교과서에 대한 적정 가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2학기부터 e교과서 보급방식을 CD 형태에서 웹기반 형식으로 전환한다. 교과서 대여제나 물려주기 등을 통해 교과서 소비문화도 바꿔나가기로 했다.

음식값을 동결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게’에 주는 인센티브는 확대된다. 박 장관은 “착한 가게의 확대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요금 조세 금융 등에서 인센티브를 늘리겠다”며 “(물가관리를 잘한 지방자치단체는) 각 부처에 통보해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시 우대하겠다”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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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 패밀리펀드

1. 작성운용기간 : 2012.1.30 - 2012.3.30

2. 수익률

총자산 대비 수익률 : 1.72% (확정수익 :6.10%)

BM 수익률 : 4.46% (BM 지수 상승률)

* 확정수익 : 매수금액 대비 매도시 확정수익률을 의미함.

3. 보유자산 상위 5종목 비중

주식 : 62.5%     현금 : 36.25%     파생상품 :1.13%     기타 : 0.12%

KODEX 레버리지    26.6%

현대모비스            25%

두산                    15.8%

셀트리온                9.5%

기아차                   4.7%

 

4. Comment

1분기 운용방향은 펀드설정 초기 매집과 현물출자한 주식의 정리로 정함.

펀드수익률은 총 자산대비 수익률로 초기 현금의 비중이 높아 실제 매매수익률과는 차이를 보임.

실제 매매 수익률은 6%대로 BM대비 초과수익을 실현.

2분기는 포트폴리오내 파생상품 편입 비중을 확대할 계획임.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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