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hot a day'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7.09.23 달콤한 하루 1
  2. 2007.08.21 가끔씩 날 떠올려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1
  3. 2007.08.15 오늘은 광복절 입니다.
  4. 2007.07.27 Go Back
  5. 2007.07.20 꿈을 꾸자!!!
  6. 2007.04.05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다. 1

달콤한 하루

A shot a day 2007. 9.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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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Chocolate입니다.

그냥 보통 사람들에게는 말이죠....


오늘 저는 이 작은 초콜릿 덕분에 달콤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도 상쾌한 기분으로 하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낄수 있다는것은 아주 기분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아직 감정이 메마르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내일은 나도 누군가에게 이 초콜릿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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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내가 일하던 곳...ㅋㅋ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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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이 형이 왔다갔다...
난 형이 여기 아는지도 몰랐다....
여튼 엄첨 기뻤다...ㅋㅋ

내가 아는 누군가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가끔씩 날 생각하고.....

가끔씩 날 찾아준다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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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독립 만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카페'애국심, 그 아름다움 부활'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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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t a day 2007. 7. 27. 19:04

오늘은 간략하게 나에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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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밝게 빛나는 사람입니다.^^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삶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젊은이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잠자는 것을 좋아하고, 어지르기를 좋아하는 약간은 게으른 사람입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성별이 남자인 친구보다 여자인 친구가 더 많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ㅋㅋ

머리가 복잡할 때는 청소를 하는 버릇이 있고, 언제나 웃으려고 노력하며,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것에는 곧 잘 몰입하지만, 익숙해 지면 쉽게 싫증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세상 하나뿐인 동생을 사랑하고, 컴퓨터를 사랑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스노우보드를 좋아하고, 포켓볼을 좋아하고, 농구를 좋아합니다.

헬스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은 스트레스에는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나약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Beautiful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한 억세게 운좋은 사람입니다.^^

손잡기를 좋아하고, 키스를 좋아하고, 평범한 여자보다는 야한여자를 좋아합니다.

나에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한없이 작아지는 나를 싫어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항상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 고민하기도 하고, 가끔은 나 자신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하게 살아온 것을 후회하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러시아를 꿈꾸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 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세상에서 가장힘든 조금은 철이 덜든 사람입니다.


‘태양은 없다‘의 ’홍기‘를 동경하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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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자!!!

A shot a day 2007. 7. 20. 01:12
 

호주에 온지도 어느덧 네 달이 흘렀습니다.

네 달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내가 호주에 왜 왔을까?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호주에서 내가 한건 무엇일까?

앞으로 호주에 계속 있어야 하는 걸까,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한국에 돌아간다면 무엇을 해야 하나?

수많은 물음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때마침 쉬는 날이어서 머리도 식히고 생각도 할겸, 노트북을 들고 겸사겸사 근처에 있는 호수로 갔습니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뺨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합니다.


호수가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봅니다.

그중에서도 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합니다.

현재 이곳에서의 생활은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맑은 공기와 창밖으로 보이는 눈으로만 보기엔 아까운 경치들 그리고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항상 날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또 얼마 전부터 시작한 스노우보딩에 빠져 살고 있고,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에는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 허전함이 무엇인지....

나는 경쟁사회에서 점점 도태되고 있는 내가 싫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찾아온 상실감을 견딜 수 없어서, 더 이상 나를 위한 꿈을 꾸지 않는 내가 싫어 호주행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온지 네 달이 지난 지금....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지만, 결론은 “아직 잘 모르겠다”입니다.

하지만 나는 포기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가슴 한구석에 있는 상실감과 허전함을 털어내고 다시 나를 위한 꿈을 꾸는 날이 반드시 올 테니까요.

나는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나는 꿈꾸는 밝게 빛나는 사람이니까요.^^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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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_)(--)
밝게 빛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소개로 티스토리를 알게되었고 여차저차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호주에 있고, 블로그에는 주로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올릴계획입니다.
지금 바라는게 있다면 블로그를 좀 진득하게 그럴싸하게 운영해 보는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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