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ton Island

Tourism/Australia 2007. 6. 5. 15:59
 

기나긴 day-off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여행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인 Fraser island 옆에 있는 Moreton island로 정했습니다.

밤새 전야제를 하고, 첫차를 타기위해 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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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차를 놓쳤습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한 시간 뒤에 올 기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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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서인지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불편한 자세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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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에 도착해서 가이드와  간단히 meeting을 가진 후 배에 올랐습니다.


이래저래 Moreton island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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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Activity는 바로 Sand-boarding.

모래언덕을 보드를 타고 내려가는 아주 막강한 체력을 요구하는 Activit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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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보드를 들고 모래언덕 위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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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보드를 타고 언덕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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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도 타고, 서서도 타고, 엎드려서도 타고, 둘이서도 탑니다.

엄청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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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멋지게 서서 타기에 도전합니다.

진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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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가면 다시 보드를 들고 올라옵니다.

무한 체력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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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타면 재미있긴 하지만, 표정이 이렇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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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boarding이 끝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합니다.

가이드인 Boyd와 뉴질랜드에서 온 가족들...

모두들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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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boarding이 끝나고 차를 타고 텐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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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야영장에 있는 텐트에서 잡니다.

야영장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섬구경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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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차에서 내려 조개잡이를 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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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았다고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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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비스무리한것도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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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빨리 땅속으로 들어가나 시합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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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따라 가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영어는 어렵다는 것....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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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 흔적을 남기기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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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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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Bribie에 이은 왕따 사진 2탄!!!

처량해 보이는 것이 진정 왕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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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등대가 있는 전망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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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가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이런저런 장난을 쳐봅니다.

찔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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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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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오는 삼부자 패러디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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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X침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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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가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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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방명록에 흔적을 남겨 봅니다.


 

Moreton island에서의 둘째 날...

드디어 surfing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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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보드를 차에서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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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후 surfing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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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ing을 마치고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snorkelling을 하러 난파선이 있는 해변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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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았습니다.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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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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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온 뉴질랜드 가족들도 무지개를 보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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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공식 모델 정균이 형이랑 어설픈 사진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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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snorkelling 장비를 챙기는 막간을 이용해 벌어진 이벤트!!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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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rkelling과 함께 이틀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배에 몸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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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메라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모두들 피곤함에 굴하지 않고 포즈를 취합니다.^^

배타고 오는 내내 한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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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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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고 포즈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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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랑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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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 구경하다가 웃긴사진 보고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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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이 누나 셀카에도 우정출현 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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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입이 더 크나??

당당히 이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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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이 너무나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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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Brisbane에 도착!!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포즈는 전날 밤 배운 대략 설명하기 난감한 노래에 나오는 포즈.(편의상 그냥 맥도날드 송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컷!!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완벽한 설정샷에 도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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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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