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맞이한 나른한 오후....
바람도 쐴 겸 산책을 나갔습니다.
목적지는......
Lake Jindabyne!!!
가는 길에 배가고파 자주 가는 가게에서 햄버거 하나....^^;;;
포만감에 기뻐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대략 호수입니다.
사진이 별로라서 티가 안나는데 실제로는 업청 큽니다.
호수 주변을 걸어서 한 바퀴 돌아보는데만 4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3개월 가까이 살면서 자세히 둘러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도 대충 준비해서 사진은 별로입니다.
하지만 눈으로는 다 둘러 봤다는 거...ㅋㅋㅋ
눈이 카메라가 아닌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