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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rra에서 가장 먼저 만난것은 다름아닌 학교였습니다.

The National University of Australia!!!

호주 국립 대학교....

전 그냥 단순하게 서울대랑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서울대가 한국 수도에 있는 국립대이듯 여기도 호주 수도에 있는 국립 대학교니까요.ㅡㅡㅋ

여튼 입구에 있는 학교 간판..... 참 simple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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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으로 들어가니 우리네 대자보와 비슷하지만 다른 뭔가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

뭔가 세련된 느낌이랄까....

하지만 영어라 이해하기는 힘듭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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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참 시원하게 뚫린게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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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가면 만난 첫 번째 건물!!

혹자들은 남자의 로망이라 부르는 음대!!

앞에 서있는 조형물만 없음 공대에 가까운...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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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뚫린 길의 끝에서 만난 건물은 바로바로바로 The School of Art!!!

역시나 앞에 있는 조형물만 빼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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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건물 뒤편에 놓여진 조각품....

Bribie Island에서 누군가 날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만들어 놓은듯한 느낌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작품입니다. (Bribie 사진이 CD에 있는관계로 사진첨부는 생략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포스트 검색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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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저기 널려있는 건물들, 뻥뚫린 다른 길들, 봄소식을 전하기 위해 피어나는 벚꽃과 특이하게 생긴 버스정류장을 구경하며 교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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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을 잃었다는.....

다행히도 Information Box를 찾아서 내가 어디 있는지는 알게 되었습니다.ㅡㅡㅋ

다음 목적지인 박물관으로 나가는 길을 확인하고, 위풍당당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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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대략 기숙사로 추정되는 건물들을 만났습니다.

매번 닭장 같은 기숙사만 봐서 그런지 정원 딸린 기숙사는 참 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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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구경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또 길을 잃었습니다.ㅡㅡㅋ

길의 끝에서 만난 Caption Cook 분수가 보이는 호수....

대략 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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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도 좋다고 사진찍고 있는 나....

뭐가 그리 좋은지 아까 본 조형물도 따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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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저 멀리 눈에 보이는 곳에 박물관이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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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박물관을 향해 오솔길을 따라 Bush walking 을 하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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