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 St Parkland

Tourism/Australia 2007. 4. 17. 20:02
 

날씨가 화창한 어느 휴일....

The world's largest garden으로 알려진 Roma St Parkland로 소풍을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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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구입니다. Roma Street Parkland라고 작은간판이 붙어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매표소 아닙니다. 그냥 매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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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본 공원모습입니다.

다시 한 번 여기가 한국이 아니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쉬는 날이어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Picnic을 많이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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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옆으로 난 대나무밭 길로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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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꿔진 나무들이 호주 주위를 둘러싸고 호수위로 다리가 놓여있는 영화에서나 봄직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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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없는 틈을 노려 셀카를 시도해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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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center에서 받은 Brisbane 여행안내서에 나와있는 사진을 한번 따라 찍어봅니다.(보고싶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연락바람!!) 

같이 올리면 비교되서 괜히 맘상할까봐 내가 찍은것만 올립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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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념촬영.....

물론 셀카입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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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옯겨 공원안에있는 또다른 공원(?)으로 갑니다.

조형물과 수많은 꽃들...

그리고 허브...

내가 기억하기로는 라벤더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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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길치....

돌다보니 약간 높은곳으로 오긴했지만 입구근처로 다시 와버린...


사진에 보이는 아파트가 죠낸 비싼 아파트...

소위 말하는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

넓은 발코니와 1층에 자리한 수영장....

그리고 철저한 보안 시스템...

부럽습니다.ㅡㅡㅋ


오른쪽에 보이는 갈색벽...

원래는 인공폭포가 흐르는자리인데...

인공폭포도 휴일에는 쉬는가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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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김에 기념촬영 한번더!!!

다시봐도 좋아보입니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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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왔던길과 반대로 다시 걸어봅니다.

역시 못보던 것들이 보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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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새....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동물원에서나 봄직한....

여기선 길가다가도 볼수있습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그냥 비둘기 사촌이라고 부를뿐....

이유인 즉, 비둘기랑 하는 짓이 똑같습니다.

땅에 떨어진것 주워먹기(땅그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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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걷다가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너무 여유로워 보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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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따라해봤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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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발견한 이상한 건물... (공원에 왠 발코니??)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왔으니까 기념촬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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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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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역시나....

길을 잃었습니다.

공원이 크긴 큰가 봅니다...ㅋㅋ

여기 저기 방황하다 공원 안에 있는 Information center를 발견!!

SOS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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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어렵게 나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행복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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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보이는것 두 개.

BBQ시설과 식수대.

참 잘갖춰져 있습니다.

어딜가든 물을 마실수 있는..(city에도 곳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

BBQ같은 경우 그냥 고기랑 야채같은것들만 들고 가면 바로 먹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언젠가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나무 그늘 밑에서 소고기 BBQ와 와인한잔...ㅋㅋ

Posted by 밝게빛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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